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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해하기 (Listening) : 귀와 신체간의 연관성(The Ear-Body Connection)

풀밭에서 풀을 먹고 있는 토끼를 생각해보라.
토끼의 몸은 둥글고 귀는 내려져 있다. 갑자기 주변에 있는 새가 날아오르면, 토끼의 귀는 쫑긋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 세운다. 토끼의 귀는 모든 것을 들으려고 Hearing 하는 것이다. 즉 듣고 이해하려고 Listening하는 것이다.
토끼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모든 귀와 모든 몸을 사용하여 듣고 이해하려 한다.
경험이 많은 선생님들은 학생이 지금 집중하여 Listening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금방 알아차린다. 학생이 앉아 LISTENING을 하기 위한 모든 신체의 표현 방식이다.

귀와 신체(Ear-Body) 간의 연관성은 우리의 신체가 음악의 율동에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여 춤을 출 때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청취 (Hearing)
: 소리를 받아들이는 무의식적 수동적 과정


듣기 / 경청 (Listening)



: 청취한 소리의 의미를 이해하는 능동적, 의식적 과정이다.
의사 소통과 학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이지만 또한 가장 간과되기 쉽다. 가장 큰 이유는 얼마나 정확히 들었는지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듣기(Listening)는 인간의 귀가 필요로 하는 음성 정보를 조율(Attuning)하고 신체가 그 정보를 얻을 때의 신체의 움직임(Positioning)과 필요치 않는 정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Protection) 능력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쓰기와 음악의 경우 Eye Focusing까지 확대되며 듣기(Listening)는 두 가지 상호 보충적 모드인 수용(Receptive: outside-in)과 표현(Expressive: Inside-out)으로 구성된다.
우리 주변의 소리를 자신의 의지대로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능력은 인간이 가진 가장 근본적인 기술이다. 언어, 의사소통 기술들, 주의 집중, 자기 조절, 읽기, 쓰기, 말하기, 노래 부르기, 동작 표현과 같은 기술들은 모두가 Listening의 정도에 달려있다. 웰빙감, 에너지 수준, 동기,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모두가 Listening의 수준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이다.


듣기(Listening) 와 방어(Protection)
토끼의 경우 정보가 귀로 들어오면 위협적이지 않은 경우, 이완과 식사를 허용해 준다.

듣는 귀(Auditory ear)는 소리 방어(sound Protection) 기능
전정기관(Vestibule)은 신체 방어(Body Protection) 기능

만약, listening에 문제가 있으면 어떤 움직임, 소리, 변화에 의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고 따라서 지각을 왜곡, 현실에 대한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수용(Receptive) Vs 표현(Expressive) Listening
Listening의 발달적 관점
수용성(Receptive)이 표현성(Expressive) 보다 먼저 발달
- 전정기관 (Vestibular System) : 3개월
- 와우 (Cochlear) : 5개월
언어가 발달하는 과정과 똑같다.

수용성 듣기 (Receptive Listening) : 외부에서 내부로

: 주변으로부터의 신호(signals)를 받아 일정한 방식으로 인식하고 처리.
- 수용성 음성 조율 (Receptive Attuning :Cochlea)
- 수용성 신체 포지셔닝 (Receptive Positioning :Vestibule)


표현성 듣기 (Expressive Listening) : 내부에서 외부로

- 표현성 음성 조율 (Expressive Attuning)
- 표현성 신체 포지셔닝 (Expressive Positioning) : 자전거, 스케이트
악기 연주 : 청각적 귀는 수용성 / 신체적 귀는 표현성 기능을 한다.